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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금융재산 얼마까지 괜찮을까

by GAMJAA 2026. 7. 30.

기초연금 금융재산 기준을 확인하는 노년 부부 이미지

기초연금 금융재산 얼마까지 괜찮을까

통장에 모아둔 예금 때문에 기초연금이 끊길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금 잔액이 조금만 커도 탈락 통보를 받을 것 같아 신청 자체를 망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융재산은 일정 금액을 먼저 공제한 뒤 남은 부분만 계산에 들어가므로, 통장 잔액이 곧바로 탈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예금 얼마 있어야 안전할까

기초연금은 재산이 아니라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소득인정액은 실제 소득에 재산의 월 소득환산액을 더한 값이며, 이 값이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소득인정액 기준을 충족합니다. 2026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예금은 재산의 소득환산액 항목 중 금융재산에 해당합니다. 다만 예금 전액이 그대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라, 가구 기준으로 일정 금액을 먼저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 환산율을 적용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보다, 공제 이후 얼마가 남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2천만원 넘으면 어떻게 될까

인정되는 부채와 다른 재산을 제외하고 금융재산만 단순 계산하면, 가구 기준 2,000만 원을 공제한 뒤 남은 금액에 연 4%를 적용해 12개월로 나눈 값이 월 소득환산액에 반영됩니다. 예를 들어 예금이 5,000만 원이라면 2,000만 원을 뺀 3,000만 원이 계산 대상이 되고, 여기에 연 4%를 적용해 12로 나누면 월 10만 원 정도가 소득으로 환산됩니다.

 

같은 논리로 예금이 3,000만 원이라면 공제 후 남는 금액은 1,000만 원이고, 월 환산액은 3만 원대 수준입니다. 예금 총액이 커질수록 환산액도 함께 올라가지만, 공제 구간을 먼저 빼고 계산한다는 점이 자주 간과되는 부분입니다.

예금 총액 공제 후 금액 월 환산 소득
2,000만 원 이하 0원 0원
3,000만 원 1,000만 원 약 3만 원
5,000만 원 3,000만 원 약 10만 원

주식·보험도 재산에 들어갈까

예금과 적금만 금융재산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주식이나 보험 해약환급금 등도 금융재산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품 종류나 계약 형태에 따라 반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보유 자산을 한번에 나열해 보는 편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금융재산에 포함될 수 있는 자산

· 예금·적금 계좌 잔액은 모두 반영됩니다
· 주식·펀드는 평가금액 기준으로 잡힙니다
· 보험 해약환급금까지 재산으로 계산됩니다
· 채권과 어음 같은 유가증권도 포함됩니다

부부합산 기준은 어떻게 다를까

부부가 함께 신청하는 경우에는 두 사람의 금융재산을 합산해 계산합니다. 공제 금액도 개인이 아니라 가구 단위로 적용되기 때문에, 부부 각자 2,000만 원씩 따로 공제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예금 3,000만 원을 가진 남편과 2,000만 원을 가진 아내가 함께 신청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두 사람의 예금을 합산하면 5,000만 원이 되고, 여기서 가구 공제 2,000만 원을 뺀 3,000만 원이 계산 대상이 됩니다. 개별로 계산했을 때보다 남는 금액이 더 커질 수 있어, 부부는 합산 기준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실제 계산하면 얼마 나올까

소득인정액은 금융재산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근로소득이나 연금소득 같은 실제 소득, 주택과 토지 같은 일반재산의 환산액까지 모두 더해진 값으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예금이 다소 있더라도 다른 소득이나 재산이 적다면 선정기준액 이내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예금은 많지 않아도 국민연금 수령액이 크거나 고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전체 소득인정액이 기준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결국 금융재산 하나만 따로 떼어 판단하기보다, 전체 항목을 함께 놓고 계산해 보는 편이 실제 결과에 가깝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금이 있으면 기초연금을 못 받나요?

예금이 있다고 곧바로 탈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구 기준 2,000만 원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만 소득으로 환산되므로, 예금 규모만으로 수급 여부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금융재산 공제 기준은 얼마인가요?

2026년 기준으로 가구당 2,000만 원을 공제한 뒤 나머지 금액에 환산율을 적용합니다. 정확한 공제 기준은 매년 고시로 조정될 수 있어 신청 시점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식이나 보험 해약환급금도 금융재산에 포함되나요?

예금과 적금뿐 아니라 주식, 보험 해약환급금 등도 금융재산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상품 종류에 따라 반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부가구는 금융재산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나요?

공제 기준은 가구 단위로 적용되지만, 부부가구는 두 사람의 자산을 합산해 계산합니다. 단독가구와 부부가구의 선정기준액 자체도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예금이 많으면 얼마나 감액되나요?

감액이 아니라 소득인정액이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공제 후 남은 금액에 환산율을 적용해 계산된 값이 선정기준액을 넘으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